[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설 연휴(26·29일)에 열리는 홈 경기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연휴간 열리는 2차례의 KBL 홈 경기에선 2층 로비 공간에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응원단과 대결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로비에서 운영되는 포토이즘 부스에도 신규 프레임이 공개된다. 경기 중에는 응원단장과 썬더걸스가 한복을 착용하고 진행하는 명절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헬스밸런스 홍삼 제품을 제공한다.
우선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경기에서는 신규 색상 유니폼이 공개된다. 이 유니폼은 홈 경기장 MD숍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와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단 선수들이 미니 떡국을 준비하고, 오전 11시 50분부터 10분간 선수들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 중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니비스 응원단의 특별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프로농구 S더비를 찾아와 푸드 트럭을 이용하시는 관중을 위해선 ㈜센딧 에프엔비 코리아에서 약과 1000개를 준비했다. S더비만의 특별한 선수 소개 및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하프타임에는 양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게임이 준비돼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승리팀의 배너 거행식이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경기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29일 오후 2시 서울 SK 나이츠와 경기는 24일 오전 11시(멤버십 23일 오전 11시)에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