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5㎜ 크기의 소형 정제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모발과 손발톱의 성장 장애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오틴 성분 일반의약품 ‘올틴 정 5㎎’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진제약 올틴 정의 주성분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건강 유지와 성장 촉진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이다. 세포 성장과 지방산을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비오틴이 결핍될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서지는 모발 성장 장애와 지루성 피부염 등이 발현될 수 있다.
올틴 정에는 글로벌 원료 회사인 프랑스 DSM의 비오틴 원료가 사용됐다. 알약 크기는 6.5㎜(110㎎)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1일 1회 1정, 복용하면 된다.
삼진제약은 이번 올틴 정 출시를 시작으로 탈모 관련 시장 제품군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올틴 정은 탈모와 손발톱 성장 장애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며 “앞으로 자체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의약품 공급과 이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대로 탈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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