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 기금으로 사용 예정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넥슨은 창립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서 판매한 넥슨히어로 패키지 매출총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던전앤파이터’가 오픈 9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체 22개 게임에서 준비한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전량 매진되며 조기 종료했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33억4900여만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넥슨플레이 앱에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들의 구매 인증 게시물 등이 올라왔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유저가 어린이 의료시설에 기부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조성되기도 했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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