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11번가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30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 카테고리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월요일은 한우·정육, 화요일은 스팸, 수요일은 건강식품, 목요일은 수산물을 10여 종씩 공개한다. 또 금요일은 주방용품, 토요일과 일요일은 과일·채소 상품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작황이 안정적인 사과와 샤인머스캣, 만감류를 중심으로 과일 상품 물량을 확보했다. 또 수입 과일을 공수해 선택지를 넓혔다. 제주농협과 협업해 ‘귤로장생 레드향 2kg 로얄과’를 최대 혜택가 2만 3380원에 판매한다. ‘아삭아삭 청송사과 고급 선물세트 4kg’는 3만 6470원이다. ‘항공직수입 애플망고 로얄과 1.6kg’는 1만 3880원에 제공한다.
한우 품목으로는 ‘예담우 한우 선물세트 소고기 구이용 투뿔 세트를 9만 3060원에 판매한다. ‘농협 라이블리 스페셜 한우 선물세트 1호’도 있다.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상품들도 준비했다. ‘더바른 오색 떡국떡’, ‘아빠식당 황기품은 순살족발’, ‘광양식 소불고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기념 한정판 전통주도 있다. ‘25년 푸른뱀 신년에디션 문배술 25도 헤리티지 세트’, ‘25년 푸른뱀 신년에디션 토끼소주화이트’ 등을 제공한다. '토라야'의 최고급 양갱 세트, ‘짐버’의 유기농 생강 농축액 엑기스 등 이색 먹거리도 마련했다.
11번가는 앞서 ‘설 선물 사전 판매 행사’에서 판매한 선물 세트를 오는 24일까지 할인 제공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애경 아트라이프 A호’, ‘갓성비(GOD+가성비)’ 등이 있다. 또 정관장, 설화수, CJ스팸, LG생활건강, 동원 등 브랜드의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11번가는 이번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전 기획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