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
신변종 감염병 대비
신변종 감염병 대비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 이하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인과 연구원, 공무원 등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와 백신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또한 백신학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갖춘 백신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인적 인프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일간 진행되며 '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과 '백신 임상시험 심화과정'으로 김우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와 천병철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철우 미생물학교실 교수 등 주요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정부 기관, 제약사 그리고 관련 기업 전문가들의 핵심 강좌들이 예정돼 있다.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4일간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복수 수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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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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