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 금융멘토링 통해 자립기반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우리가WON하는대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우리가WON하는대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우리가WON하는대로’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우리가WON하는대로’ 사업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23세~30세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금융멘토링을 제공해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3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150명이 수료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1 금융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특히 적금에 가입하고 6개월간 100만원을 꾸준히 저축한 수료생에게는 200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급해 목돈 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 시설 아동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위비랑 돌잔치’△자립준비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의 관계맺기 지원 프로그램 ‘우리 사이’ 등 다양한 자립준비청년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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