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홍관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의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1972년 개교 이후 5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학교의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1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는 그간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2,217㎡에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사동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개축 사업은 사용자 참여 설계로 혁신적인 작업 공간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공간인 ‘청심사랑도서관’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홍관 기자 hk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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