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흑염소 효능 널리 알린 공로...국내 넘어 해외 시장 진출 준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한 새롬한방제약 김종윤 회장이  축하객들에게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주남현 기자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한 새롬한방제약 김종윤 회장이  축하객들에게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주남현 기자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새롬한방제약 김종윤 회장이 흑염소 한방약물의 효능을 널리 알린 공로로 '제28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주관의 장영실상은 산업 전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 또는 발명의 성과 있는 사람을 선발해 축하하는 상으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남 나주에서 건강보조 한방약물 제조기업 새롬한방제약을 운영 중인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흑염소를 이용한 식품 연구와 생산을 통해 흑염소의 효능을 널리 알리게된 공로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였던 것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게됐다"며 "이번 상은 소비자분들과 새롬한방제약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하식에는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롬한방제약은 현재 국내 시장을 넘어 물론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주남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