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46회차 EPL 대상 일반 게임 정보.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 EPL 대상 일반 게임 정보.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포함된 프로토 승부식 146회 차가 4일 낮 12시 4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46회 차에서 2024-2025시즌 EPL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에버턴-울버햄프턴 원더러스(59~63번)전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노팅엄 포레스트(64~69번), 뉴캐슬 유나이티드-리버풀(71~74번), 사우샘프턴-첼시(75~79번), 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92~96번), 애스턴 빌라-브렌트퍼드(97~101번), 풀럼-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167~169번), 본머스-토트넘 홋스퍼(174~178번)전이 선정됐다.

각 게임은 승, 무, 패를 맞히는 일반 게임 이외에도 각 기준값이 주어지는 핸디캡과 소수핸디캡, 득점의 합이 기준값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예상하는 언더오버, 홀과 짝을 선택하는 SUM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5일 새벽에 펼쳐지는 에버턴-울버햄프턴, 맨체스터 시티-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리버풀, 사우샘프턴-첼시, 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브렌트퍼드전은 4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6일 새벽에 진행되는 풀럼-브라이턴, 본머스-토트넘전은 5일 오후 10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EPL 14라운드 경기에는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최근 리그 4연패의 저조한 성적에서 반등을 꾀하는 맨시티(승점 23)와 5위를 노리는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2), 14라운드 승리로 단독 2위를 바라보고 있는 아스널(승점 25점)과 첼시(승점 25점), 이번 시즌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는 브라이턴(승점 23점) 등의 경기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캡틴' 손흥민이 속해 있는 토트넘 경기도 주목할 만하다. 토트넘은 지난 풀럼전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기면서 승점 1만을 챙겼다. 이번에는 본머스 원정을 떠난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7위(승점 20), 본머스는 13위(승점 18)다. 지난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모두 승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EP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6회 차가 발매된다.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2025시즌 EP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6회 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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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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