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
행사 후에도 지원 정책 운영 예정
G마켓 제공
G마켓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2월 29일까지 ‘경기도 상생마켓’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경기도 상생마켓’으로 경기도에 있는 중소상공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지난 9월 경기도와 ‘중소기업 제품 유통 판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130여 경기도에 있는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식품군, 생활용품, 유아동용품, 건강용품, 패션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정우 차돌박이, 삼광미, 팬티 기저귀, 메모리폼 토퍼 등이 있다.

할인 혜택도 있다. 경기도 상생마켓 전용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G마켓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경기도에 있는 셀러를 위한 지원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상생마켓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업체를 선발해 데일리 핫딜 코너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책이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업과 함께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상품 노출 외에도 마케팅 비용, 이커머스 판매 교육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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