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해 지역발전 공로로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
GS칼텍스 예울마루 및 장도 전경 / GS칼텍스
GS칼텍스 예울마루 및 장도 전경 / GS칼텍스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4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한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에 복합문화예술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하는 등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 예울마루에는 개관 이후 133만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는 등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9년 5월 개관한 ‘예술의 섬 장도’에도 약 175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관광 명소로 자라잡았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공모 ‘코리아 유니크 베뉴(KUV) 52선’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허세홍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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