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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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24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고 서비스와 세일즈 분야 인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스킬 콘테스트는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해온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가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스페셜리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고객지원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전국 딜러에서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54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 신설한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에서는 고객 응대 스킬과 차량 재구매 요청과 관련한 금융 상품 제안, 중고차 상담 활용 능력 등을 평가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부품 스페셜리스트’와의 협업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판금’과 ‘도장’ 부문에서는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한 차량 외관 관리 평가를 진행했다.

부문별 우승자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렉서스 강남 강정호) ▲부품 스페셜리스트 (렉서스 강남 이상엽) ▲세일즈 컨설턴트 (렉서스 대전 조봉기) ▲고객지원 (렉서스 광주 이승수) ▲일반 정비 (렉서스 부산 최동환) ▲판금 (렉서스 용산 황호택) ▲도장 (렉서스 인천 김원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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