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예결위 소속 의원·도내지역 국회의원 등 면담 지원 요청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해 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 및 정부 예산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현재 시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당면한 현안 산업이 산적해있다.
이에 강 시장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산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적정성·시급성에 대한 논리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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