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술협력 체결
업무협약식. /국립군산대 제공
업무협약식. /국립군산대 제공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사업사업단이 OCI파워㈜, 전북산학융합원과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력 양성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7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장민석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 임성택 OCI파워㈜ 본부장, 조윤정 전북산학융합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RIS에너지신산업 창의인재양성 커리큘럼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의 인프라,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활용한 도내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북 지역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골자는 ▲산학 융합형 교육과정 제공을 위한 정보공유 및 재직자 참여 지원 ▲생생한 실무 현장으로 캠퍼스 확장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참여 프로그램 ▲JST공유대학 및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내 구축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취창업 지원형 교육과정과 산학융합촉진 네트워킹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장민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교육과 연구, 산업 기술 개발,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산학융합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하여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며, 공동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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