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오는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오는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공

[한스경제=(오산)김두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오는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 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거주 또는 소속 기업체 재직 중인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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