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카카오, 기업 100곳 운영 교육…1대1 멘토링·기획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좌),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우)./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좌),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우)./ 카카오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카카오는 지난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을 열고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콘 페스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인정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스터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인 ‘스타콘 스타즈 어워즈’를 열었다. 또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온라인 셀러 유형에 참여 중인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 발표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상에 ㈜기린컴퍼니(스토어명: 바다숲), 한국경제인협회상에 ㈜피터스(스토어명: 피터씨마켓), 카카오 상에 ㈜하사장(스토어명 : 팩토리노멀), 특별상에 티즌(스토어명: 티즌)과 ㈜스위피(스토어명: 스위피)가 각각 선정됐다.

카카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카카오쇼핑 더하는 가치’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100개 기업은 7개월 동안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의 운영 전략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 광고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기간 동안 카카오는 파트너사 대상으로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1대1 멘토 코칭을 제공했고,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11억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끌어냈다. 또한 교육 참여 전 대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11만3000여명 늘었고, 스토어 찜은 1만여건 증가했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 리더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게 돼 뜻 깊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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