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성남)김두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오전 9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의료 첨단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과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하였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축사와 기념촬영,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 교육, 첨단 환자 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