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흥시 제공

[한스경제=(시흥)김두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하여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이 제공되며, 박람회는 지역 상권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주)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48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K-시흥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의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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