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참여자 30%는 페스타로 뷰티컬리 처음 이용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컬리가 첫 오프라인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컬리뷰티페스타는 9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2만여 명이 행사에 참가 했으며 온라인에서 함께 진행한 기획전은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페스타와 관련된 해시태그 콘텐츠 1만 6000건 이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행사는 20대 관심이 높았다. 1929세대가 친구와 함께 관련할 수 있는 패스 티켓이 조기 완판됐다. 페스타 총참여자 30%는 페스타를 통해 뷰티컬리를 처음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컬리는 이에 대해 페스타가 기존 충성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 접점을 확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관에는 고객 맞춤 서비스, 아티스트 쇼 등이 진행됐다. 브랜드 ‘헤라’는 수정 메이크업, ‘시슬리’ 등은 두피 타입 진단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노베이션관 브랜드는 새로운 제품 공개 등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공개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컬리만의 기준으로 엄선해 온 상품과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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