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제네시스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다.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등과 아시아 영화의 성장·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영화게 기간 행사에 참석한 주요 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 등에 G90 블랙, GV80 쿠페 등 총 100여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오픈시네마 초청작이 상영되는 야외극장에는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최초로 전시한다.

광장에서 펼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G80 전동화 모델 2대와 GV80 쿠페 모델을 전시한다. 부스 방문 고객에게 영화와 차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차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시승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화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