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화성)김두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1일 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오문섭,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청 청년청소년정책팀, 청년 예술인, 청년 정책협의체 등 내·외빈과 시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청년은 순수함과 정의로움,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시기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는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기획 공연과 홍보영상, 청년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며 행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년 지원센터’와 ‘청년 취업 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