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신세계 스타필드가 ‘펍지(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진행한다.

스타필드가 크래프톤과 함께 게임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테마 가을 운동회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30일까지, 고양은 오는 10월 2일에서 13일 개최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10월 15일에서 27일 운영할 예정이다.

‘펍지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최초 맵 ‘에란겔’ 속 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미니게임존, 포토존, 리워드 부스 등이 준비됐다. 미니게임존에는 대형 새총으로 사과를 투척해 타겟을 쓰러뜨리는 ‘보급투척’, 발판을 밟으며 자동차 경주를 하는 ‘치킨 경주,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빠르게 누르는 ‘보급 찾기’, 프라이팬 등 각종 모양의 라켓으로 탁구공을 골대에 넣는 ‘보급 타격’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팀, 백팀으로 참여자를 나눠 1:1 대결을 진행한다. 게임 4종을 모두 완수하면 펍지 운동회 수료증을 받으며 비밀상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상으로 ‘배틀그라운드X카네이테이 컬래버레이션 굿즈’, 쿠키, 스티커 등이 준비됐다.

현장 이벤트도 있다. 행사장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펍지 운동회 밴드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시디즈 게이밍 의자도 증정한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임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특별 쿠폰도 제공한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