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공 혈소판 대량 생산과 상용화 목적
GC셀 사옥 전경./ GC셀 제공
GC셀 사옥 전경./ GC셀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지씨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듀셀바이오)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en-aPLTTM)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혈소판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과 물류 서비스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의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씨셀 관계자는 "17년 이상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CAR-T치료제의 CDMO 계약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듀셀바이오의 다른 파이프라인으로의 CDMO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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