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임직원 자녀 대상
중학생까지 대상 확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피닉스 캠프'를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피닉스 캠프'를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가족 친화 경영에 힘쓰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자녀를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특히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피닉스 캠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피닉스 캠프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라이프 스킬’과 ‘아카데믹 스킬’ 2가지로 구성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피닉스 캠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임직원 자녀들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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