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상속 및 웰-에이징·웰-엔딩 주제로 그룹 계열사 전문가 참여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증여 방법과 '웰-에이징'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도 소개했다.
메모리올은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지난해 8월에 론칭했다. 묘소의 이장·개장 및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금 중심으로 이뤄지는 추모 관련 시장에서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분납이나 정기적인 구독결제로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최근엔 웰-엔딩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의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내벤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종훈 기자 plisilla@sporbiz.co.kr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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