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온열질환 예방법 공유...응급상황 대처·정신건강 관리·수분 보충 중요성 알려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난 15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스포츠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일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건설 현장에 동아오츠카의 이온 음료를 상비하고, 폭염 집중 시간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 문화를 형성할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응법 및 폭염 응급키트 사용법 등을 알려주며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은 “동아오츠카 스포츠사이언스의 온열질환 예방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산업 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사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소 현장에 냉방 설비가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연수 기자 ysh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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