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파트너십 협약 통한 민·관 상생 클라우드 사업 기반 조성
한전KDN이 솔루션 및 서비스 파트너 기업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K-ECP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이 솔루션 및 서비스 파트너 기업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K-ECP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전KDN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서울시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대상 K-ECP 구축에 맞춰 민·관 상생협력 생태계 및 클라우드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K-ECP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는 솔루션 파트너 기업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파이더(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역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파트너 기업과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솔루션 파트너 제휴사 6개 사와 서비스 파트너 1개 업체 대표자를 포함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솔루션 파트너 △넷앤드(시스템 계정관리·접근 제어) △신시웨이(DB 접근 제어·DB 암호화) △유비스톰(웹리포팅 솔루션) △제트컨버터클라우드(마이그레이션·DR·백업 솔루션) △티맥스소프트(웹·WAS·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피앤피시큐어(DB 접근 제어·시스템 접근 제어)의 솔루션 17종은 K-ECP 마켓플레이스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파트너를 체결한 쓰리에이치에스(3HS)는 K-ECP 서비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설계, 구축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등 고객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은 미래 에너지 ㅅ나업 발전에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에 민간 기술을 더한 시너지로 공공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고 동반상생을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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