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HD현대미포 건조, 2026년 12월 인도 예정
HD현대미포가 건조한 화학제품운반선(PC)선 시운전 모습 / HD현대미포 제공
HD현대미포가 건조한 화학제품운반선(PC)선 시운전 모습 / HD현대미포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484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12척, 121억1000만달러(약 16조6754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달러의 89.7%에 달한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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