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플정위, 국민드림 프로젝트 신규과제 설명회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청약 신청시 청약 자격을 자동으로 확인해주는 시스템 구축 등 7건을 올해 국민드림 프로젝트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29∼30일 서울 광화문의 위원회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만한 31개의 과제를 선정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민드림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31개 프로젝트에는 '실손보험 간편청구'나 '청약정보 통합제공' 등이 포함된다.
올해 선정한 신규 과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추진하는 '청약 신청 시 청약 자격 자동 확인', 보건복지부의 '실시간 의료자원정보 플랫폼 구축'과 '개인의료정보 공유체계 구축 및 실증'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제품여권(DPP) 대응 플랫폼 가이드라인 구현',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문화생활 지원 통합서비스',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초·중·고 학자금지원 원스톱 서비스', 해양수산부의 '선원 민원 디지털서비스 도입' 등도 새로 추진하는 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디플정위와 과제별 주관기관들은 7개 신규 과제와 공모를 진행할 지역 실증사업 1개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세부 추진 내용에 디지털플랫폼정부 철학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진 위원장은 "올해 선정한 신규 과제들을 포함한 국민드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awldp21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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