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1개월 이상 아이들 사용 가능
벌레 물린 곳에 붙이는 타입
한독 이치레스큐 플라스타. /한독 제공
한독 이치레스큐 플라스타. /한독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한독이 붙이는 타입의 벌레물림 치료제 ‘이치레스큐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이치레스큐’는 생후 31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독은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이치레스큐’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치레스큐’는 가려움을 뜻하는 이치(Itchy)와 구조한다는 의미의 레스큐(Rescue)의 합성어다. 

지름 2.8cm의 원형 패치로 모기를 비롯해 벌레에 물려 가려운 피부에 붙이는 형태로 제작됐다. 피부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1회 1매씩 여러 차례 환부에 직접 붙일 수 있다. 항히스타민과 멘톨 성분이 있어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청량감을 준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이치레스큐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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