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자체 권역별(전북) 대상 수상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전북 최초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4 1.5°C HOW 포럼 &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지자체 권역별(전북)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전북 내 유일한 A등급(81.6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북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남원시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020년 1인당 하루 평균 1.4kg 수준의 폐기물이 발생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약 30.2% 감축한 수치다.
특히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자동차보급사업 등 주요사업 집행 및 시책 추진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외에도 △'클린(Clean) 남원 청결의 날' △'자원순환도시 남원 만들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됐다.
정라진 기자 jiny341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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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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