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REC·녹색프리미엄 구매 등, 친환경 재생에너 사용
봉사활동·기부금전달 등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도
신한저축은행 CI(corporateidentity). / 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 갈무리 
신한저축은행 CI(corporateidentity). / 신한저축은행 홈페이지 갈무리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모범생으로 우뚝 섰다. 이는 사회책임경영을 비롯한 신한저축은행만의 포용금융이 인정받은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최근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 햇살론과 사잇돌2대출, 연계상품 허그론 등 개인 신용상품을 합리적인 금리로 지속 공급해 금융취약계층의 금리 부담을 덜어내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저축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일원으로서 그룹 차원의 '신한 디지털 RE100 선언 및 REC·녹색프리미엄 구매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ESG가 전세계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신한저축은행은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 트리플리마켓 바자회 △플로깅 활동인 '미라클린모닝' △여성리더 S-core 가구만들기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활동 'Painting Day' △독거노인 위한 급식봉사활동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및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이 저학년 학생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신한저축은행 제공

ESG 실천 금융사로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도 활동도 잊지 않았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수원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을 실시했다. 신한저축은행은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6년째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기부 등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이다.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기부로는 Beyond 희망사회프로젝트, 2023 집중호우 피해복구지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 등이 있으며, 저축은행중앙회와의 공동 기부로는 '2023 건강한 여름나기',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에 참여했다. 

신한저축은행의 ESG 실천은 현재진행형이다. 신한저축은행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상품 공급은 물론 '멀티취급 프로세스' 도입과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 서민금융 활성화에도 힘을 싣고 있으며 사회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한저축은행 측은 "햇살론·사잇돌2대출과 같은 정책금융상품을 지속 공급해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내일을 함께하는 우리 곁의 디지털저축은행' 이라는 신한저축은행의 비전에 걸맞게 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한저축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등 디지털 금융을 강화할 것"이라며 "ESG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고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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