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시하 기자] 기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차 EV3 관련 소식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V3는 기아 최초의 보급형 전기차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끄는 동시에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EV3 토탈 알림 서비스’로 진행된다.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EV3를 공개하는 이벤트로 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 Kia360 △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의 기아 거점에서 다음 달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회 회차별로 40분간 시행된다.
또한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EV3 관련 소식을 먼저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 출시 일정 △ 시승 계획 △ 전용 구매 혜택 등을 문자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기아는 다음 달 7일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당첨자 2250팀(동반 1인 포함 45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EV3의 실루엣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23일에는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