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이더리움 현물 ETF가 역사상 최초로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이더리움ETF와 해시키 캐피털의 비트코인ETF이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상장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또 해시키와 공동으로 ETF를 신청한 중국 자산운용사 보세라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출시 승인을 받았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비츠 등 일부 외신은 하베스트 글로벌 에셋도 홍콩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ETF와 이더리움ETF이 4월 말(30일) 동시 상장과 거래 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중국계 자산운용사인 하베스트 펀드와 보세라 자산운용, 해시키 캐피털이 신청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기반의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를 승인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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