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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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가수 김송이 인중 축소 수술을 고백했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중 축소 수술 후기를 올렸다.

김송은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 제거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수술로 인해 아직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송은 “벌어짐 방지 방수 차원으로 본드 붙여놨다”며 “아직 불편해서 웃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서 귀여워졌다고 때리겠단 사람이 1, 2, 3 있다”고 덧붙였다.

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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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앞서 광대 수술을 고백하고 35일 차 된 수술 후기를 남겼다. 김송은 “가장 불편한 건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한다는 점”이라며 “딱딱한 건 아직 3개월 정도는 씹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송은 “주변에서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 졌다고 하더라. 옆에서 볼 때 제일 마음에 든다. 뼈 깎는 아픔은 없다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라며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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