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의 구축을 주문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의 구축을 주문했다./ 수원특례시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특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게 쉽게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도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플랫폼 개발업체, 담당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을 단순화할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사업은 ㈜앤유비즈가 담당해 지난 2월 1일 사업을 시작으로 9월 말에 완료된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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