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배우 허동원(43)이 결혼 1년 만에 파혼 소식을 알렸다.

29일 JTBC 등에 따르면 배우 허동원은 결혼 1년 만에 비연예인 아내와 이혼했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이 이혼한 게 맞다”며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 답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아내와 결혼해 오랜 숙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그는 앞서 방송을 통해 오랜 시간 지켜 본 아내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한 첫날 아내와 웨딩사진을 찍었다는 로맨틱한 일화를 전했다. 

허동원이 이혼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허동원은 영화 ‘범죄도시1·2’의 ‘오동균 형사’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추 선생’,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의 ‘이상철’로 출연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