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11일) 특선 영화 라인업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각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특선 영화로 '클리프행어', '더 문', '드림', '비공식작전', '범죄도시2' 등 8개 영화가 방영된다.
이날 오후 1시 25분 EBS1에서 '클리프행어'가 전파를 탔다. 이후 시간 순으로 정리하면 △tvN에서 '더 문' △JTBC서 '드림 △TV조선에서 '비공식작전' △MBC에서 '리바운드' △KBS2에서 '뜨거운 피' △EBS1에서 '군도:민란의 시대' △SBS에서 '범죄도시2' 등이 방송된다.
영화 '더 문'은 배우 설경구, 도경수, 박병은, 조한철 등이 주연을 맡았고 2023년 8월 개봉됐다. 관객수는 51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44회 청룡영화상(기술상), 32회 부일영화상(미술·기술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드림'은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등 명품 배우가 조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작품이다. 2023년 4월 개봉됐으며 관객수는 112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조연에는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등 배우 등이 참가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공식작전'은 지난해 8월 개봉돼 관객수는 105만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리바운드'는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2023년 4월 개봉됐다. 지난해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실버 머베리상)를 수상했으며 관객수는 69만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뜨거운 피'는 배우 정우, 김갑수가 주연을 맡았고 최무성, 지승현, 김해곤, 윤지혜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2022년 3월 개봉됐으며 58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배우 하정우, 강동원이 주연, 이경영과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등이 조연을 맡은 작품이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2014년 7월 개봉됐으며 관객수는 477만명을 기록했으며 2014년 35회 청룡영화상(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51회 대종상 영화제(의상상), 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 음악상), 23회 부일영화상(음악상)을 받았으며 2015년 20회 춘사국제영화제(우수연기상(남자))를 수상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관객수 1000만 돌파 영화로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범죄도시2'는 2023년 5월 개봉됐으며 44회 청룡영화상(최다관객상), 56회 시체스영화제(포커스 아시아 관객상)를 수상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