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휴 맞아 집중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강조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동부건설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현장 미작업 구간의 전원 차단을 통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설 연휴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비상연락망 가동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소작업 등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작업은 연휴 기간에 금지하기로 했다.
동부건설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정과 안전실태를 확인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 강조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동부건설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안전보건 수칙인 ‘골든룰’의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며 “현장 안전에는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엄격한 안전 방침으로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myk_16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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