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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60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주간 상승률 TOP5 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01% 상승한 6015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최근 1주일 상승률 상위 코인 집계 결과 비트토렌트(BTT)가 전주대비 116.67% 올랐고 에이다(ADA)가 51.42%, 아발란체(AVAX) 47.98%, 이뮤터블엑스(IMX) 37.76%, 파워렛저(POWR) 35.47% 각각 상승했다. 

비트토렌트 토큰(BTT)은 파일 공유 시스템 '비트토렌트(BitTorrent)'에서 사용자들에게 파일 공유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고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론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자산이다. 

에이다 토큰(ADA)는 카르다노 네트워크 위에서 수수료 지불이나 예치(Staking), 거버넌스 투표의 용도로 사용된다. 카르다노는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모든 개발 과정은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전세계의 국가기관, 기업, 개인이 일상에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발란체는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 더욱 빠른 트랜잭션이 가능한 메인넷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아발란체 코인(AVAX)은 네트워크 트랜잭션 비용이나 예치(Staking)의 용도로 사용되고 추후 가버넌스의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뮤터블엑스는 NFT 발행과 거래에 특화된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레이어2 솔루션으로 NFT와 Web3 게임을 위한 다양한 API 및 개발자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뮤터블엑스의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인 IMX는 이뮤터블엑스의 생태계에서 수수료를 지불할 때 사용되며 IMX 토큰 보유자는 IMX를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수령하고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파워렛저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상품의 P2P(Peer to Peer)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해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렛저 토큰(POWR)은 파워렛저 플랫폼의 이용 권한, 거버넌스 및 보상의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이 두나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정보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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