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광신 기자] 조달청이 29일부터 30일까지 엠버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259개사를 비롯해 미국, 아시아 등 21개국 90여개 해외기업이 참가해 수출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이밖에도 유엔개발계획, 유엔아동기금 등 UN 조달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통해 우리 기업과 UN에 관련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수출우수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조달시장 판로개척, 혁신제품 시범구매 확대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3년 만에 조달기업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라며 “다양한 수출지원제도를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제고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신 기자 only-ks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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