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2월 5일, 임시총회서 선임 결정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단독 추천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12월 5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협회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회추위를 구성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차기 협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김철규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에서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행정고시 29회 합격 이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는 2021년 5월부터 자리했다.
생명보헙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종훈 기자 plisil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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