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2대 총선 재외선거,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22대 총선 재외선거가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된다.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업무를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개시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총영사관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접수장소에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접수 중이다.
주민등록이 돼 있고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 출국해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자,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해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이 대상이다.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외부재자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LA총영사관은 총선에서 남가주 지역의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접근이 편리한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 방법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총영사관 민원실, 한인회와 교회 및 사찰 등 종교시설, 교민들의 출입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포스터와 안내 리플릿,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를 비치하고, 현장에 나가 직접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한 원거리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해 순회영사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 접수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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