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일부터 진공청소, 방역소독, 방역약품 등 틈새까지 방역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전국에서 빈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SRT 이용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SRT 전 차량에 방역 소독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R은 지난 1일부터 최근 유럽 빈대(베드버그)의 국내 확산우려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열차 모든 객실의자와 바닥 카펫 등을 방역 청소하고 있다. 특히 방역전담인력을 가동해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틈새까지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6일부터는 방역약품을 살포하고 정기적으로 객실의자 오염도를 검사해 위생관리에 나서며, 해충방역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빈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우정 기자 yuting4030@sporbiz.co.kr
관련기사
김우정 기자
yuting4030@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