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회복지법인 성심모자원에 2년 연속 기부금 전달
새마을금고 ESG여성리더스클럽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모자원에 1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ESG여성리더스클럽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모자원에 1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새마을금고 ESG여성리더스클럽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모자원에 1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SG여성리더스클럽은 서울 소재 새마을금고 여성 이사장 22명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지역사회 발전, 소외계층 후원 등 상생금융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해 탄생했다.

지난해 성심모자원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한부모가족 보호와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952년 설립된 성심모자원은 배우자가 없는 저소득층 모자가정세대에게 3년 보호기간 동안 무료 주거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기본 생계지원을 비롯해 교육, 취업상담, 각종 복지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 육성과 자립 기반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옥녀 ESG여성리더스클럽 회장은 “새마을금고 ESG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후원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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