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제공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23일부터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콜라보 3탄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월 6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하며 ‘류 & 켄’, ‘루크’ 등 신규 캐릭터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켄’, ‘코디’를 획득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드롭’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루크’, ‘류 & 켄’을 획득하면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BGM 세트를 각각 받을 수 있다. 또 ‘블랑카’의 어시스트 진화가 추가됐으며 ‘류’, ‘춘리’ 등의 일부 캐릭터 능력이 조정됐다.

콜라보 진행 기간 동안 스페셜 던전 5종도 오픈한다. 먼저 스페셜 던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클리어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 메달(금), (은), (동)’이 드롭되며, 이를 모아 몬스터 교환소에서 기간 한정 캐릭터 등으로 교환 가능할 수 있다. 또 ‘The Path to Greatness HARD’ 플로어를 최초 클리어하면 ‘개최 기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콜라보 에그’를 게임 내 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헬퍼 고정&타임 어택 요소로 구성된 ‘칭호 [스트리트 파이터 6] 챌린지!’도 등장하며 최초 클리어 시 ‘칭호 [스트리트 파이터 6]’를 게임 내 메일로 획득 가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페셜 던전 ‘스트리트 파이터 II’, ‘JP 강림!’, ‘스트리트 파이터 콜로세움!’ 등으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는 올해로 36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대전 격투 게임 브랜드다. 일본 게임사 캡콤이 1987년 처음 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는 한국에서 1990년 오락실을 풍미한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통해 잘 알려졌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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