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6일 자회사 에프지코리아 오민우 대표이사와 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 등 2명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신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백화점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오민우 애프지코리아 대표는 1980년대생으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에 기여했다. 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은 2000년대부터 서울 명품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명품 전문가다.

현재 백화점 사업부문에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MD를 총괄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성과와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중용해 프리미엄 콘텐츠 프로듀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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