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경북 포항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추락해 숨졌다.
1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 2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한 요양병원 1층에 입원환자인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는 A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요양병원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
관련기사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