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박보겸. /KLPGA 투어 제공
박보겸. /KLPGA 투어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보겸(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총상금 8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보겸은 16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고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박보겸은 공동 2위 마다솜과 이지현을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아마추어 김민솔(17)과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20), 문정민(21) 등과 함께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핫식스' 이정은(27)은 3언더파 141타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역시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33)은 3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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