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톱10' 진입 가능성은 존재
'톱10' 진입 가능성은 존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789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엮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2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다만 아직 '톱10' 진입 가능성은 있다. 공동 9위(11언더파 202타) 선수들과 3타 차이 밖에 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에 이어 약 9개월 만에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리 호지스(미국)는 이날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J.T. 포스턴(미국·15언더파 198타)과 5타 차이다. 호지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노승열(32)은 이날 3타를 잃고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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